원래는 적당한 맥주 한두캔 사러 바구니를 들고 마트에 갔다가.. 이게 왠걸? 어메이징 라거를 유통기한 임박으로 반값에 팔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 관심을 안보이는 사이 저는 신나서 세일 물량을 말 그대로 쓸어 왔습니다. 유통기한 1년을 기준으로 한달이 조금 안남은 상태이긴 하네요. 맥주도 유통기한이 중요한가 맥주의 유통기한이 중요한지는 반은 맞고 반은 글세 싶은 생각 입니다. 여기에 제가 자주 드는 예가 있는데, 바로 미국의 버드와이저 입니다. 버드와이저는 크게 미국 내수용과 수출용, 그리고 수출용 중에서도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아시아 수출용이 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미국 내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캔에 들어있는 버드와이저의 경우 유통기한이 6개월로 짧은 반면,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미국산 (국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