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가 미국으로 건너온지 두달가량 되었는데요, 미국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생활을 하다보니 소득도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문제라면 아직 한국에서 대출이자 등 주기적으로 발생되는 고정지출이 있다는 점 인데요, 점진적으로 줄이며 없앨 계획이지만 당장은 수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것은 물론 예전부터 가능했지만, 은행을 거쳐 송금하게 되면 3~5일의 처리시간은 물론 바가지 수준의 수수료가 주저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핀테크 기업들이 여러 송금사업을 시작하면서 선택지가 많아진 상황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 기업 중 하나인 Remitly라는 회사를 통해 한국에 있는 계좌로 송금한 경험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