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베트남에 갈 때 환전에 대해 확실히 알기 어려웠습니다. 달러를 가지고 가지고 가서 금은방/여행사에서 바꾸는 것이 좋다 라는 의견과 아예 달러를 쓰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었죠. 일단 제가 올해 초에 직접 가서 본 바로는 이렇습니다. 1. 달러를 거의 받지만 달러로 거래하면 손해다. 2. 금은방/여행사가 더 잘 준다는건 오래전 사실인듯. 3. 체크카드로 ATM에서 뽑는 방법. 1의 경우 주로 현지 거래상들이 환율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퉁쳐버리기 때문에 금액이 커질수록 손해인 경우가 많습니다. 2의 경우는 저도 진짜인지 궁금해서 직접 확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번 와 보니 이런게 더 재밌네요 ㅎㅎ) 저의 경우는 앞서 들렀던 태국에서 남은 돈을 환전하려고 했기 때문에 호엔끼엠 근처에 있는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