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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현지 심카드 구입 및 가격비교

하노이에서 심카드를 구매하는 정보에 대해 공유합니다. 하노이의 경우, 최근 새로 지은 공항 터미널로 떨어지게 되어있는데, 여기 도착층에 심카드 판매처가 있습니다. 제 기억에 두 업체가 붙어있었는데, 가격도 내용도 거의 비슷비슷 합니다. 저는 여기서 구매하지 않아서 흥정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 혹시 공항에서 사면 바가지를 쓰는게 아닐까 하고 조금 더 버티다 시내에서 구매하였지만, 사실 가격은 시내도 거의 비슷하니 그냥 편하게 공항에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최근 호치민에서 확인한 결과로는 아무래도 공항이 더 비쌉니다. 호치민에서는 $10 달라고 했는데, 시내에서 사는게 문제가 없다면 반값정도에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바가지를 쓰지 않는다면 말이죠.) 하..

[중국] 위안화 환전 추천방법

라오스 같은 작은 나라와 달리 중국돈은 원화에서 직접 환전이 여기저기서 가능하기 때문에 떠나기 전 한국에서 환전해서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연히 더 좋은 환전조건을 찾아 공유합니다. 중국 시안 Xianyang airport에 있는 Bank of China 중국 대부분 도시에서 Bank of China(중국은행)이 붙은 ATM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하나은행 비자 체크카드로 환전을 해 보았습니다. 300 위안 400 위안 400 위안 총 3번에 나눠서 다른날 인출을 해 보았습니다. ATM에서 인출시 송금 보낼때 환율 기준으로 계산되니, 여기서 부터 차액이 수수료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8일 오후 1시경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보인 Bank of China 기계에서 300위안을..

저가 표 판매업체 Bookairfare와 Tripsta 이용기

Skycanner를 통해 항공표를 알아보다 보면 종종 Bookairfare라는 곳과 Tripsta라는 판매처에서 비교적 좋은 가격에 비행기표를 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작은 차이라면 그나마 명성이 있는 Expedia나 Orbitz를 통해 구매하는 방향으로 준비했지만, 몇몇 표가 가격차이가 유혹적인(?) 차이를 보이는 표가 있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결과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분명 E-ticket을 주며, 실제로 탈 수 있는 티켓임 2. 비행기 표는 비교적 싼 만큼 혹시라도 필요하게 될 수 있는 일정변경은 어렵다. 물론 Expedia나 Orbitz라고 해서 잘 변경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판매처들은 24시간 이내에 cancel시 환불이 보장되고, 이후 취소시 수수료를 물고 가능..

[testdisk]날아간 하드 디스크 파티션, 파일 복구 시도해보기 - testdisk 사용법

최근 데이터 관리에 신경쓰기로 하면서 백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성하고 있었는데, 도중에 실수로 파티션 테이블을 건들이는 바람에 살면서 모아둔 모든 자료가 체감시간 0.5초 만에 사라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이렇게 황당한 적이 또 있었을까요. 10년넘게 찍어둔 사진들, 문서들, 심지어 현재 연구실에서 작업중인 내용까지 싹~ 사라지는 바람에 순간 앞이 안보였습니다. 백업중에도 백업을 해야한다는 값진 배움을,, ======================================================================================== 일단, 하드가 날아갔을 땐 절대 추가로 포멧을 하거나 파일을 쓰는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반적 몇초만에 완료되는 포멧 및 초..

PC팁 2016.07.11

National Instruments Circuit Design Suite [Multisim + Ultiboard] 연동하여 사용하기

NI사의 Circuit Design Suite는 사실 사용자가 많지 않은 프로그램이라 타 유명 툴에 비해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지만, 저의 경우 학교에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 이 것 밖에 없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큰 그림은 이렇습니다. Multisim에서 [Schematics] -> Ultiboard에서 [Artwork] 작업 중 수정사항이 있을 시 Multisim에서 다시 반영 후 넘김 제가 듣기로 Ultiboard라는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NI에서 만든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회사를 인수하면서 자사 라인에 편입한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아직 버그도 좀 있고 workflow가 좀 이상한 점도 있습니다. Multisim을 실행시킨 후 간단한 LED 회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외/PCB 2016.06.16

[Los Angeles]Angel City Brewery

개인적으로 미국 서부(특히 켈리포니아)지역 여행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LA는 이런저런 일로 몇차례 방문하였습니다. LA에 가면 꼭 가야하는 곳으로 꼽는 곳이 몇곳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이곳 Angel City Brewery 입니다. 위치는 Little Tokyo 근처 입니다. 저는 맥주 중 IPA를 제일 좋아하여 미국에 가면 (특히 크레프트가 유명한 미국서부) 각 도시의 Local IPA를 꼭 시도하는 편 입니다. 동등하게 훌륭한 맥주가 다른 도시에도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Angle City Brewery의 IPA는 제가 시도해본 맥주 중 최고라고 해도 전혀 무리가 아닙니다. 여기가 입구이구요, 들어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전에 공장이나 창고같은 목적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Brewe..

[Aliexpress]MiniDisplay to HDMI 변환 케이블

맥북용으로 쓰던 HDMI 케이블이 고장나면서 하나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링크 입니다. http://www.aliexpress.com/item/NEW-Mini-DisplayPort-DP-Male-to-HDMI-Female-Thunderbolt-Audio-Vidoe-Adapter-Cable-For-Macbook-AIR/32412112380.html HDMI통해 오디오 전송도 되고 해상도도 만족한다고 써진 물건 중 가장 저렴한 물건을 골랐습니다. (예전에 한번 소리가 나지 않는 물건을 모르고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꼭 오디오도 지원하는 물건인지 확인 후 구매해야 합니다.) 이 물건 전에도 같은 기능을 하는 3rd Party 제품을 4개쯤 사서 사용했습니다만, 국내에서 구매한 물건을 포함해서 모두 ..

제품리뷰 2016.06.15

비엔티엔(라오스) 현지 SIM카드 관련

비엔티엔 공항에 내려서 입국절차를 마치고 짐찾는곳을 지나면 바로 공항 출구가 있습니다. 출구측에 판매대가 여러개 있는데, 워낙 공항이 작아서 심카트 파는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Unitel이라는 통신사인데, 라오스에서는 제일 큰 회사 중 하나 인 것 같습니다. 사용하는데 문제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공항 판매대에서 찍어온 가격표 입니다. 구매하면 직원이 다 세팅을 해주는데,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것 까지 반드시 확인은 하고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플랜은 통화는 포함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현지 친구가 있어 통화도 필요했는데, 시내에서 따로 충전카드를 구매하여 충전 후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물론 금액은 얼마 안됩니다. *원래 사용하던 심카드는 꼭 잘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저..

Citibank(씨티은행) 체크카드 해외 ATM사용기-베트남

하노이에서 Citi은행 ATM을 사용해 보았던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여행출발 전에 국내 Citi은행에서 국제현금카드를 발급받아야 좋은 조건으로 인출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www.citibank.co.kr/mpotal/jsp/fxt/glb/glb10/GLB100000_r1.jsp 베트남의 경우, 씨티은행에서 원/동 환율을 제공하지 않는것으로 보아 (원->달러->동) 식으로 계산하는 것으로 추축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공지된 인출조건 하노이에 Citi은행 ATM이 있긴할까 했는데 다행히 호안끼엠 근처에 아주 잘 보이는 곳에 하나 있었습니다. 여기 말고도 Google지도로 찾아보면 몇개 더 나오니 가까운데로 가시면 됩니다. ATM에 카드를 넣고 비밀번호를 치면 다음 화..

베트남 (하노이) 환전관련

처음 베트남에 갈 때 환전에 대해 확실히 알기 어려웠습니다. 달러를 가지고 가지고 가서 금은방/여행사에서 바꾸는 것이 좋다 라는 의견과 아예 달러를 쓰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었죠. 일단 제가 올해 초에 직접 가서 본 바로는 이렇습니다. 1. 달러를 거의 받지만 달러로 거래하면 손해다. 2. 금은방/여행사가 더 잘 준다는건 오래전 사실인듯. 3. 체크카드로 ATM에서 뽑는 방법. 1의 경우 주로 현지 거래상들이 환율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퉁쳐버리기 때문에 금액이 커질수록 손해인 경우가 많습니다. 2의 경우는 저도 진짜인지 궁금해서 직접 확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번 와 보니 이런게 더 재밌네요 ㅎㅎ) 저의 경우는 앞서 들렀던 태국에서 남은 돈을 환전하려고 했기 때문에 호엔끼엠 근처에 있는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