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출장길에 LA를 거치게 되었는데, 마침 지인이 살고 있어 사려고 하는 물건을 미리 인터넷으로 배송을 시켜 두었다. 해외에서 물건구매를 결정할 때 고려하는 점은 이렇다: 미국에만 있거나 우리나라에서는 비싸거나 하는 물건 중 나의 일 효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법한 물건 (취미, 휴식용 포함) 되팔기 좋거나 새로운 시도에 필요한 물건이거나 추억, 아련한 기억들이 떠오르게 되는 물건들 먼저 주문한 아래부터, Garmin 360카메라 및 부속품: Survival Guide를 영상으로 만들고자 하여 구매. 니콘 키미션과 고민을 하였지만 영상은 이게 더 좋아보여서 구매. 우리나라에서는 수입 과정에서 업체가 더 있어서 그런지 꽤 비쌈. 승인금액이 약 83만원 이었으니 족히 20만원은 더 싸게 산 듯. (역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