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작년부터 미국 연준, 금리, 인플레이션이라는 키워드가 시장을 쓸어버리기 시작하면서 주식투자에 대해 절망적인 의견들을 주변에서 점점 더 많이 듣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 뒤집히던 시장은 어느덧 파월 아저씨의 한마디에 뒤집힐지 말지 눈치는 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엔지니어이자 주식이라고는 'ㅈ'자도 모르던 제가 테슬라 투자를 시작하고 4년을 거쳐 지금의 시장을 바라보며 드는 생각을 짧게 공유해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2020년의 추억 월급만으로는 억대연봉을 받는다고 해도 집 한채 마련하기 만만치 않은 세상에서 잘 살아남을 작전(?)을 짜보려고 하면서도 금융시장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마저 있던 2019년의 저는 엔비디아 주식을 필두로 미국주식시장이 핫하다는 소식을 각종 미디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