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까지 나라 문이 닫혀있을때 까지만 해도 100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돈을 내야만 심카드 구매가 가능했다고 들었는데 (군용 통신망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현지 물가에 맞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곳도 통신사는 몇종류 있는데, 다 비슷한 듯 합니다. 저는 공항에서 심카드를 판매하는 통신사를 기준으로 구매과정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양곤공항은 크기는 작지만 지은지 얼마 안된 듯 매우 깔끔한 모습입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1층에 아래같은 카운터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다시 출국하는 이른 아침에 찍어서 사람이 없지만 업무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있고, 영어도 어느정도 하니 구매에 문제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이른아침 혹은 늦은 저녁에 도착하여 이 카운터에 사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