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관광지 다낭의 공항은 사실 꽤 작고 매우 시내에 인접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공항에서 나오면 바로 앞이 도시의 시작이라서 걸어서도 공항 밖으로 나가서 도시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공항 프리미엄은 있는 법. 5분만 걸어나가서 시내에서 Grab을 부르면 더 싸지만, 공항으로 부르면 조금 더 비쌉니다. 원화로 치면 1~2천원 전후로 더 나오죠. 혹시라도 GRAB 오토바이를 원하신다면 공항으로는 안오는 듯 하니 조금만 걸어나가서 불러 타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갈까 했지만, 포스팅도 쓸 겸 해서 그냥 공항에서 GRAB을 불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반 택시와 GRAB 택시 GRAB이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 택시는 사실상 대놓고 바가지를 씌우는 배짱장사가 많았습니다. 공항에서..